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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정부 녹양역세권에 새 랜드마크 온다
[이혜진기자] 의정부 개발의 핵심으로 꼽히는 녹양역 일대에 중소형 랜드마크 아파트가 들어선다. 녹양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첫 테이프를 끊는 녹양역 어반네스트 조합아파트 1차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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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불나면 이렇게
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등 각종 재난 예방과 안전 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 환기를 위한 ‘花르르 119 안전모아 한마당’이 4일 서울 방학동 도봉소방서 앞마당에서 열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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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의 향기] ‘서울해법’이 뜨는 이유는
김성홍서울시립대 교수·건축학 내가 가르치는 서울시립대학에서 1년을 지내고 암스테르담으로 돌아간 네덜란드 건축가가 그곳에서 책을 냈다. 네덜란드는 현재 세계 건축의 흐름을 주도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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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트도 시너지 효과…메가타운 아파트 인기
수천가구의 아파트가 계획적으로 들어서는 ‘메가타운’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. 메가타운 아파트는 보통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되며, 대규모 커뮤니티시설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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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남평생교육원 ‘책과 함께 1박2일’ 프로그램
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 충남평생교육원 앞마당에서 가족들이 독서삼매경에 빠졌다. [조영회 기자] 가족 무료 캠프 … 이보다 좋을 순 없다 본격적인 피서철이 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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잉글리시에그 비키교수 칼럼 #1
영어책을 고를 때 고민해야 하는 것 영어 그림책에는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, 실제 쓰이는 단어와 문장, 상상력을 자극하는 일러스트가 담겨 있어야 한다. 하지만 이런 조건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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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T 임원들이 경영 혁신 모임서 사진 오려붙이기 놀이하는 까닭은
서유열 KT 홈고객부문 사장(맨 오른쪽) 등 KT 임원들이 잡지를 오려 KT가 지향하는 이미지를 만드는 콜라주 게임을 하고 있다. 그는 겨울의 오픈카, 시계, 영화배우 윤정희 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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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pecial Knowledge 자녀 생태교육 어떻게할까
한국계 미국인 조너선 리(12)는 세계적인 환경 영웅입니다. 열 살 때 직접 그려 인터넷에 올린 환경과학 판타지 동화 『고그린맨(친환경맨)』으로 두 달 만에 방문객 10만 명을 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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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이의 오감을 자극하는 요리 뮤지컬
주방으로 변신한 무대 위. 프라이팬에서 모락모락 김이 오르고 맛있는 냄새가 피어나면 마치 동화 『헨젤과 그레텔』을 읽을 때처럼 군침이 돈다. 어린이 뮤지컬 ‘고추장 떡볶이’는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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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쉼] 비밀화원 萬花方草
한 달 전 봄바람에 흥미로운 소문이 실려왔습니다. '충무·거제·고성 통틀어 가장 높은 벽방산(650m). 그 중턱에 '비밀의 화원'이 있다. 야생 녹차밭에 산벚꽃이 흐드러지게 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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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amily/리빙] 그룹 '동물원' 의 동요 예찬론 한번 들어 볼까요
#동물원은 … '혜화동''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''널 사랑하겠어' 등 서정적인 포크록으로 사랑받고 있다. 멤버 모두 아빠이거나 예비 아빠가 된 지금, 결성 18년 만에 처음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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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동서남북] 美 공동체 마을 급증
미국 버지니아주 남서부 루이사의 좁은 숲 길을 한참 달린 끝에 도착한 트윈 옥스 마을. 36년이나 된 미국의 전형적인 공동체 마을이다. 입구에 세워진 픽업 트럭들만 없다면 19세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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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입던 옷 팔아 이라크 아이 도와요"
어린이날을 앞둔 4일 아름다운 가게(공동대표 박성준.손숙)는 서울 종로구 화동 정독도서관 서울교육사료관 앞마당에서 어린이 벼룩시장 '병아리떼 쫑쫑종'을 열었다. 어린이에게 물건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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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일보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가게] '움직이는 가게'서 사랑을 팝니다
햇살이 화창한 지난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앞마당. '움직이는 가게'라고 간판을 내건 2.5t 트럭 앞에 사람들이 모여들었다. 화물칸 뚜껑을 젖히자 매장 진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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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움직이는 가게'서 사랑을 팝니다
햇살이 화창한 지난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앞마당. ‘움직이는 가게’라고 간판을 내건 2.5t 트럭 앞에 사람들이 모여들었다. 화물칸 뚜껑을 젖히자 매장 진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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폐품의 화려한 변신
빈깡통·폐타이어·우유팩·헌 장난감등 쓰레기직전의 잡동사니들이 온 가족의 망치질·가위질·페인트칠을 거쳐 번듯한 우주선·보트·꿈의 집 등으로 탈바꿈했다. 아시아 문화교류 연구소와 예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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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두서 판문점까지… 이찬삼특파원 한달 취재기(다시 가본 북한:4)
◎매월 1자 든 날 농민의 날/TV방영 늘리고 「열흘장」 열려/식생활문제 제일 큰 걱정/노는 땅 없기는 남과 비슷/양복집 한복집 농촌에만 허가 북한의 농촌 분위기는 겉으로 보기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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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5)농아에 심는「일자승천 금」|진해 농아학원장 김무현씨
『벙어리도 교육을 받아야 한다.』가슴을 치며 겨우 짜내는 진해시 농아학원(장천동372) 김무현 원장 (54)의 절규다. 『일본사람이나 중국사람 벙어리는 교육을 받으려고 애쓴다.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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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구가 2·7%
해마다 돌아오는 봄은 봄마다 새롭다. 우리집 앞마당에는 몇그루의 장미가 있다. 봄빛이 따뜻해 감아주었던 새끼와 짚을 걷어준다. 가지마다 벌써 붉은 싹이 움터오른다. 이 움터오는 새